▒ 구강암의 초기증상 ▒

구강암의 종류는 매우 많고 증상도 다양하며 더욱이 일반적인 초기증상을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앞에서 말한 데로 궤양이 3주이상 간다거나 찝찔한 액이 나오거나, 또는 입안에 점점 커지는 조직이나 비정상적으로 딱딱한 조직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문질러도 없어지지 않는 단단한 흰색반점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백반증이나 적반증은 구강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계속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강암은 자세히 언급할 정도로 흔한 질병도 아니며 스스로 진단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글로 쓰여질 때 뜻하지 않는 오해를 불러 일으켜 내가 암에 걸렸다는 착각을 줄 수 있는 문제가 있으므로 오해는 금물입니다. 또 구강 내의 소견으로 전신질환을 의심할 수 있거나, 전신질환으로 구강 내에 질환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는데 ,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전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스로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치과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쉬운 해결 방법입니다.